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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1년 총 결산 발표소통과 화합으로 도민의 행복한 삶을 여는 새로운 의회
▲경북도의회,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1년 총 결산 발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지난해 7월 5일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출범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도의회는 전반기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정해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역대 도의회 중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발한 제11대 도의회는 의정사상 처음으로 정당별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유한국당(42명), 더불어민주당(9명), 경의동우회(무소속8명, 바른미래당1명) 등 3개의 교섭단체 등록을 마쳐 의회 운영의 효율화를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내 시·군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소통Day’를 추진했다.

현재까지 영양, 영덕, 울릉, 칠곡, 상주 등 5개 시군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전달하여 후속조치를 마련토록 했다.

경북도의회는 1년 동안 총 9회 144일간 정례회·임시회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67건, 예·결산안 20건, 결의·건의안 26건, 승인·동의안 33건, 기타안 22건 등 총 26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 외에도 사전 법제심사 도입, 특별위원회 정책개발팀 신설, 경상북도 지방분권 T/F 구성 등 지방분권,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지원 정책을 활발히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의원님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소수를 위한 배려로 큰 불협화음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제정, 정책 토론회 등 역대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며 기본에 충실해 왔고 의원 모두가 도민만을 바라보고 정책적인 대결 위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정책발굴을 위한 입법토론회, 세미나, 연구활동 등 입법역량 강화로 의정활동 수준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의회를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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