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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공동협약 체결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국비 지원 받는다
▲경북도,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공동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27일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이 살고 싶은 의성 행복 포레스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총 11개 사업별 관계부처와 경북도와 의성군을 포함한 22개 지자체가 참석해 각 사업별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을 가졌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 절차를 진행해 14개 시도(수도권 제외)에서 신청한 총 27개 사업 가운데 의성을 포함한 1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의성 행복 포레스트 사업’은 올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00여억 원을 포함해 약 200억 원이 투입된다.

투자협약에 따라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은 7월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 추진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국가적인 선도모델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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