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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해수찬 요리 아카데미 품평회시식 품평회 및 ‘포항맛집’ 라인업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 가져
▲ 해수찬 요리 아카데미 품평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27일 GB외식창업연구센터에서 지역 대표음식 영일만 해수찬 요리아카데미 시식 품평회 및 ‘포항맛집’ 라인업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영일만 해수찬은 ‘포항 영일만 청정바다의 맛과 향! 우리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빼어난 맛!’이라는 뜻으로 포항대표음식을 총칭하는 브랜드 네이밍이다.

2016년 2월 포항대표음식 개발 용역 결과로 포항해신탕, 등푸른생선무침회, 호꼬바, 오감바, 오감핫도그 등 메뉴 개발이 완료됐고, 2017년도 15개 업소, 2018년도 5개 업소에 대해 영일만 해수찬 요리아카데미교육을 실시 후 취급업소로 지정한바 있다.

올해 3월부터 포항해신탕 취급업소 6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경북조리사회에서 직접 외식업소를 방문, 요리기술을 전수했고, 이날 품평회에서 업소별 해신탕과 간편메뉴 소개 및 시식, 품평이 이뤄졌으며 풍미가 좋은 해신탕 소소와 육수 개발에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관광객이 찾는 온라인 ‘포항맛집’을 발굴하여 포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추진하여 온 포항맛집 라인업구축 용역 최종결과도 발표했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영일만 해수찬 취급업소에 대하여 맞춤형 요리방법 및 기술을 전수하고 조리시설 환경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포항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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