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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성료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청년문화창업페스티벌!
▲DIMF,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성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글로벌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시작된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가 지난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예비 창업가와 일반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한국가스공사까지 세 기관이 협력해 대한민국 청년 문화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자 마련했다.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총 4부로 되어 각 분야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들어보고 또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피날레까지 문화와 창업의 완벽한 콜라보로 구성됐다.

1부는 한국가스공사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인 시민보고회가 진행됐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등 한국가스공사가 가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았던 사례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되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본선에 진출한 ‘창업’ 부문 4 개와 ‘K-Culture 및 공연 콘텐츠’ 부문 3 개 팀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오랜 시간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이어갔다.

3 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마련됐다.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키며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뗀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뮤지컬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창업 선배들에게 듣는 미니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느 아이디어 경진대회와는 확연히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DIMF 이장우 이사장은 “많은 기대속에 DIMF가 처음 시작한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를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뜻을 모아준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DIMF는 기존에 추구해온 비전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미래를 대비하며 한국 뮤지컬 산업과 지역 동반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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