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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20년 선도할 해양수산 신산업 발굴에 나선다환동해 시대 열고, 동해바다 미래 가치 창조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월 동부청사 개청에 따라 2020년 4월까지 해양수산 발전 동해바다 미래산업을 선도할 ‘경상북도 해양수산발전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어촌의 고령화, 수산자원의 감소, 업종별 분쟁심화, 어업재해, FTA 및 시장개방 가속화 등 해양수산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미래전략 산업과 실천과제 발굴 등 동해바다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해양수산업 발전 비전과 정책 등의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동해안 청정바다 자원보존과 해양수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및 이슈를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 미래발전 계획과 연계한 해양수산 신산업 발굴로 미래 20년을 선도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어촌소득과 복지어촌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경북도는 어려운 어촌의 현실을 감안해 어촌소득과 복지어촌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용역결과를 국책사업화와 국비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해양수산발전 기본구상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촌의 소득증대와 복지어촌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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