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대구시의회, 문화예술교육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조례의 내실 및 실효성을 강화하고 다각적 정책방안 모색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7월 4일「대구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발의에 앞서 지역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시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교육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우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이 대구의 예술인재양성과 전문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의미에서 매우 효과적인 문화정책”이라는데 깊은 인식을 갖고 오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268회 임시회에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대구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우 의원은 “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구는 5개의 예술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예술교육분야에 있어서도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예술교육의 특성상 예술과 교육의 균형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 강사진이 필요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고, “예술교육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적 격차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조례로 재정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교육 진흥을 위해 준비 중인 「예술교육조례」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학생과 강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예술교육을 평생교육의 계념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자는 것이 간담회 중에 도출되어 향후 정책으로 개발 될 것이 기대 된다.

김재우 의원은 “예술교육은 인문학적 소양 강화, 청소년범죄 예방, 노년층 여가활동 증대라는 국가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예술교육조례 제정 이후 대구시와 협력해 모든 대구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