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경북도청신도시 상주인구 2만명 넘어섰다병·의원 추가 개원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주민 만족감 높여
▲경북도, 경북도청신도시 상주인구 2만명 넘어섰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19년 2분기 기준 신도시 인구현황, 주거시설 입주 및 편의시설, 기타 교육시설 현황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15,691명으로서 지난 3월말 14,780명 대비 911명이 증가하였으며,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하면 상주인구는 20,76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준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이전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은 업종별로 일반음식점 193개, 학원 92개, 공인중개업 59개, 이미용 37개, 커피전문점 37개, 치킨(호프) 30개, 의료 13개 등 총 68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의료시설은 3월말 기준 7개에서 13개로 늘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40대 이하 젊은 주부층이 주 수요인 화장품 매장과 옷가게, 아동의류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는 안동이나 예천 등 인근지역으로 나가서 쇼핑이나 문화 활동을 하던 신도시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신도시 상주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시설과 편의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신도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