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예천군 이현주 기자] 예천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재난취약계층 3천여 가구를 선정하여 주택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 보급한다.

이번 소방시설 지원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무상 보급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업추진은 예천군에서 소방시설을 구입하고, 시설 설치 및 보급은 예천군과 예천소방서 그리고 읍면 의용소방대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는 물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소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예천군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들과 경북 도립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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