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노년의 행복 만든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웰다잉심리상담사&실버소통지도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19 경상북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백만 원으로 관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노년의 삶과,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심리상담사’ 과정과 구성원 간 소통으로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실버소통지도사’ 과정이다.

이론수업 및 현장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실버케어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고 역량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적인 미래는 아름답고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있으니, 앞으로 평생교육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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