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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 펼쳐한국어, 한국문화, 과학, 태권도, 문화공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해외봉사단과 토이테파 1번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 촬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토이테파 1번학교와 아리랑요양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과학, 예체능, 태권도 등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해외봉사단은 타슈켄트 토이테파 1번학교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노래와 율동을 준비해 함께 공연했다.

바다가 없는 우즈베키스탄의 어린이들을 위한 바다만들기, 한국전통 탈만들기, 한복접기, 태권도 발차기,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이테파 1번학교를 방문한 변창훈 총장은 해외봉사단원들과 함께 한국어배우기, 액션페인팅, 미니올림픽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이 싹트는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생겼으면 한다.”면서“소외된 지역 아이들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봉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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