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청사 현관로비를 활용해 시민참여 전시공간을 마련, 시민들의 작품 발표 및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바로알기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90년 데니(O.N.Denny) 태극기 사진을 비롯해 1919년 4월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독립운동가 남상락의 자수 태극기 등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여러 시민들과 좋은 작품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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