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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5년간 2억 4천만원 투입, 건강위원회 등 주민이 주도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이 지난 17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려 주민 300여명 참석했다.

병곡면건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고래불풍물패와 고래불체조팀의 식전 축하공연, 병곡면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선린대학교 박민아 교수는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선정 배경과 건강현황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건강위원회의 건강마을조성을 다짐하는 ‘5년 후 병곡면건강지도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는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래불운영위원회의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을 응원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마지막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주도적인 방식으로 마을 형편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영덕에서는 축산면에 이어 두 번째로 병곡면이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약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병곡면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병곡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덕군도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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