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택시, 친절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시 이현주 기자] 김천시는 택시의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승객 및 택시기사와의 눈을 맞춘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장거리 손님을 선호하고 단거리 손님에 대한 각종 불친절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시정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친절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택시업계와의 간담회 및 친절캠페인,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친절 가이드북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하여 왔으며, 원활한 시정 홍보를 위해 함께사는 김천시정 소식지도 배부했다.

불친절 민원 발생 택시에 대해서는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을 제한하고 동시에 개선명령,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였다.

그리고 친절한 택시에 대하여는 포상을 실시하여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별도의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9월 중 시행예정이며,

김천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택시업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다."

‘Happy together 김천’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를 잘 지키며 청결한 택시를 만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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