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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간담회 개최그리움과 설렘으로 떠나는 친정방문
▲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시 이현주 기자] 김천시는 지난 19일 2층 접견실에서 결혼이주여성의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정욱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중국, 베트남을 비롯하여 4개국으로 친정방문을 떠나는 5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는 다문화가족 친정방문․부모초청 사업을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 중 친정에 장기간 가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하여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장은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고생도 많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많을 텐데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오랜만에 친정에 가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효도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 다문화이해교육, 문화 활동 지원, 한국어 교육, 자녀방문교육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이 김천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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