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문경
문경시,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상호 협력 자매결연 체결시-구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

[국제i저널=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는 7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양 기관 의회의장, 부의장, 시‧구 의원, 민간단체장까지 참석하여 자매결연 체결식을 축하하고 관내관광시설을 함께 견학했다.

이번 북구청과의 자매결연은 민선 7기 지자체장들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문경시와 대구 북구 간적극적인 상호 자매결연 의지에 따라 시작되었다.

올해 3월부터 양 기관의 실무진들이 지속적으로 협정서와 세부사항을 협의하면서 최종적으로 이번 양 기관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계획되어 22일 진행 된 것이다.

문경시장은“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북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및 의원, 그리고 민간단체 회원들의 문경시 방문을 매우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민간단체를 비롯한 시-구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북구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귀농귀촌+귀향 및 스마트팜 정책을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로를 새로이 구축하며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는 국내는 서울광진구, 동작구, 중구와 국외는 중국 이싱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송콩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미국 사이프러스시와는 자매결연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상호 의향서를 체결하여 문경의 국제화,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는 각 결연 대상지와 지속적인 세부사항을 검토하여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자원, 오미자, 사과 등 특산품 홍보를 통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