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 「먹·자·쓰·놀」운동 동참 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 문화관광과와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범 군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운동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먹·자·쓰·놀」 운동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라는 뜻으로 성주군의 공직자·기관·사회단체에서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양규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모든 읍면에 단체가 구성되어 있고 어느 단체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만큼 먹자쓰놀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먹자쓰놀 운동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역경제 발전 및 인구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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