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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천영재교육원 영재 캠프수학 속에 과학이, 과학 속에 예술이
▲ 2019 예천교육지원청 영재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학년도 영재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 4~6학년,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로봇발명, SW수학, 서예 분야 5개 반에서 70명의 학생들과 장학사 및 지도교원 7명이 참여했다.

2일간 진행된 본 캠프에서는 ‘자연을 누리고, 과학을 탐방하다.’ 라는 취지 아래 야생 동식물 생태 관찰, 공예 체험, 3D펜 활용, 스마트 하우스 제작, 내진 구조 설계 등 수학 · 과학 · 예술 어느 한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융합적으로 구성하여 영재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본 캠프와 관련하여 이승진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부존자원(경제적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지질학적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적 자원에 의해 발전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미래에는 융·복합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것이며 그러한 역할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캠프를 마친 예천동부초등학교 이OO 학생은 “자연 속에 수학이 있고, 수학 속에 과학이 있고, 또 과학 속에 예술이 숨어 있었다. 우리가 배우는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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