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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 열려모래밭을 필드로 놓고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구대결로 즐거움 선사
▲제8회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27일과 28일 찌는 더위보다 뜨거운 축구 열기가 고래불 해수욕장을 달구었다.

올해로 8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는 전국각지의 동호인과 가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치러졌다.

매년 피서철 성수기를 앞두고 열리는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는 넓디 넓은 모래밭을 필드로 놓고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구대결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에게도 매년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총 36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은 언노운FC(부산/남자부)팀과 FC걸크러쉬(울산/여자부)팀이 차지하며 각각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과 70만원을 획득했다.

대회에 앞서 병곡면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해변 정화와 더불어 당일에는 차 봉사활동으로 대회 운영에 적지 않게 도움을 주었다.

대회를 주관한 병곡축구클럽의 김진현 회장은 “고래불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비치사커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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