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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 발표지자체 든든한 협력의 첫 발걸음 내디뎌
▲경북교육청, 2020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 발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혁신 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 3개 지구(역)를 2020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사업 목적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생태계를 재편하여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사업 공모를 통해 3개 지구(역)을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선정하여 2020년 1월부터 운영하고 2023년까지 5개 지구(역)로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 작성하여 지자체에서 경북교육청으로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오는 9월에 경북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MOU 체결을 통해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지정이 되면 2023년 12월까지 4년간 운영이 되며 중간평가(2년) 또는 최종평가(4년)를 통해 취소나 연장이 가능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선정될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고 탄탄하게 정착되어 경북교육청과 지자체간 교육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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