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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대구섬유박물관에서 문캉스 즐기자다양한 상시체험 및 문화행사 진행 중..

[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기자] 대구섬유박물관(박미연 관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수) 이틀간 칠석을 맞아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유로 엮는 오작교’, ‘직녀가 되어 보는 솜씨 자랑’, ‘할머니가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트럼펫 연주, 성악중창, 피아노 3중주, 뮤지컬댄스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섬유로 엮는 오작교’는 대형 오작교에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직조 체험이며, ‘직녀가 되어보는 솜씨자랑’은 ‘양말목’을 활용하여 직조의 기본 원리인 씨실 날실을 이해하고,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됐다.

7일 칠석날 저녁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DAC브라스퀸텟 트럼펫 연주, 사운드포스트 성악 중창, SP ARTE 피아노 3중주, 그룹 아나키스트의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이 밖에도 대구섬유박물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박물관 1층에 상시체험 ‘섬유창작소’를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주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8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공간프로젝트 ‘행복을 엮는 시간’을 주제로 마크라메 작품이 2층 휴게공간에 전시된다.

#대프리카 #섬유박물관 #문캉스 #텍스타일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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