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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아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 방송화면캡처

[국제i저널 = 김도희 기자] 강시영(이세영 분)은 니파 바이러스 의심 환자를 살피다 각혈을 뒤집어쓰게 되고, 위기상황임을 직감한 이유준(황희 분)은 통증의학병동을 폐쇄한다.

강미래(정민아 분)가 "환자 이름이 유덕규 맞아요? 혹시 머리가 백발이고요?"라고 물었다.

아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강미래는 "의료봉사할때 몇번 본적이 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직업은 안다 카톨릭 신부다"라고 말했다.

강미래가 "그분 체격이 말랐어요?"라고 물었다.

말랐다고 답하자 강미래는 "증상하나 추가요 체중감소"라고 말했다.

이처럼 태경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본질을 잊지 않으며, 의사로서의 품격을 드러냈다.

자신을 찾아온 손석기(이규형 분)가 “차요한 교수, 한세병원에 오자마자 활약이 엄청나던데요. 과감하게 채용한 과장님 안목 덕분 아닐까요”라며 도발했지만, 태경은 “우리 병원에 와서 없던 실력이 생긴 게 아니라, 워낙 뛰어난 사람이었어요”라고 대답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오기도 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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