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농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에 큰 효과 기대
▲경북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영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영주시장, 도의원,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생명 중시 및 안전문화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유명 연예인이 진행을 맡았고, 처음으로 농기계 교육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마당극(심청전), 토크&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농민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교육 중간 중간에 어르신들에게 ‘이웃과의 관계, 부모 자식 간의 관계, 건강과 자신의 소중함’ 등 삶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더 큰 호응을 얻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감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기계 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며, 농기계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