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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전시·공연 공간 늘린다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공공도서관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전시·공연 공간 늘린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공도서관을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사업은 기존 도서대출, 열람과 개인학습의 공간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에 맞게 북콘서트, 각종 전시와 공연, 영화 상영, 연주회, 시낭송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청도도서관과 경북교육청점촌도서관 가은분관(문경) 2개 공공도서관을 116억 9,100만원의 예산으로 개축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청도도서관은 96억 9,100만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축하고 전시, 공연, 휴게공간을 확충하여 2020년에 재개관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점촌도서관 가은분관은 1990년 개관하여 건물이 노후하고, 평생교육강좌실과 자료실이 협소하여 20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의 정보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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