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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스타기업과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 개최‘19년 신규 지역스타기업 행사장 찾아 기업의견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대구시, 지역스타기업과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년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대표, 대구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모색과 임직원 격려 등을 실시하는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역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해 2018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성장전략 컨설팅, 상용화연구개발(R&D) 기획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과 공모를 통해 연구과제당 일정액의 연구개발(R&D)자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최근 3년 간 매출액 증가율 평균 76.03%(전국 5.15%), 고용증가율 평균 23.28%(전국 0.39%),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투자비중 평균 5.74%(전국 1.32%)로 제조부문 전국 중소기업 평균보다 훨씬 높고 성장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우수 기업들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원방안 모색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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