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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 홍콩푸드엑스포 참가8개 업체 참가, 현장판매 85천 달러, 12만 달러 수출계약체결
▲경북도, 2019 홍콩푸드엑스포 참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홍콩푸드엑스포에서 8만 5천 달러의 제품을 현장 판매했고, 1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시장에 도내 해양·수산제품 홍보 강화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

‘2019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수산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세계 수산관련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여 대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4개사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12만 달러의 수출계약으로 9월 10일 선적하며, 3개사와는 수출 협의 중에 있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 중 안동간고등어(주)는 예상치 못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물량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정원FNF의 자숙골뱅이는 전년 제품가격의 2배를 책정하여 판매를 진행하였음에도 제품이 전량 소진되어 LINSON GLOBAL SEAFOOD TRADING LIMITED사와 현장에서 12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도내 우수 해양수산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동남아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출협의체 구성 및 해외진출 관련 세미나 추진, 우수 해외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개발과 추진으로 수산가공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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