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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전국 합동 캠페인 실시똑똑한 건강관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전국 합동 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경북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은 많은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취약 대상군이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 55개 사업장 2,900여명의 직장인들을 찾아가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도 자체 행사로 6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도청 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레드서클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040세대들은 흡연, 음주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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