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제1대 도의회 강만철 前도의원 방문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 의원은 추석을 맞아 3일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 前의원(97세)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만철 前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상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前의원은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장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제11대 의회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지향해 더욱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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