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2019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성주 관내 23개교를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학교 상담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개인·집단상담으로 연계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상담 및 Wee센터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추수지도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이 원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상담주간을 활용하여『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행복드림 맞춤형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진행될 『행복 키움 학부모 교육』, 『찾아가는 가족상담』, 『Wee닥터(원격자문상담)』수요를 파악하여 학교의 상담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상담주간을 활용하여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특히, 자살위험, 정서·행동 고위기군 학생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를 적극 연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학교에서 위기 상황에 적절히 개입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 생활에 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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