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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부산)휴게소에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매장 개장우리 쌀로 만든 빵 판매, 매장 이익의 20% 기부, 취약계층 일자리 4명 마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부산)휴게소에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매장 개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1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서 사회적기업 ’숲’ 베이커리 매장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휴게소 운영업체 대표, 매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빵으로 만든 테이프 커팅식, 고객 시식 체험행사 등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베이커리 ‘숲’은 2018년 12월 고용노동부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케익 지원사업 및 빵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개장한 칠곡휴게소(부산방향) 매장에는 ‘쌀식빵’, ‘순쌀호박모닝빵’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빵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익의 20%를 푸드뱅크 및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휴게소 입점을 통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제빵사, 판매원 등 취약계층 4명의 일자리가 새로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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