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체험 공간 '소리내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립동부도서관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내음’ 공간을 구축해 오는 2020년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소리내음’ 공간에는 ▲태블릿 PC ▲키오스크 단말기 ▲체험용 오디오북 등이 비치돼 있다.
비치된 체험용 오디오북 외에도 대구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사이트에 접속하면 2,120여 종의 오디오북을 바로 대출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오디오북 체험 공간 ‘소리내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다.
임재용 관장은 “오디오북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읽는 독자층의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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