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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청도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회의를 18일 농산물품질관리원청도사무소, 농협관계자, RPC 대표, 양곡보관창고 대표, 읍·면 산업담당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포대당 40Kg 기준 47,544포대(건조벼15,044포대, 산물벼32,500포대)가 배정되었으며, 정부수매 계획에 따라 산물벼는 9월 23일부터 11월 16일, 건조벼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품종검정제(DNA검사) 도입으로 매입대상농가 중 5%를 표본추출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여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하지 않을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업종사자의 고령화로 벼 출하 시 건조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산물벼 건조비용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벼를 적기 수확하여 좋은 등급과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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