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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소재부품산업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활성화 방안 마련 위해 민・관・산・학・연 의견수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소재부품산업 활성화 방안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지난 20일 LH 포항사업단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소재부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동해면 구룡포읍 주민들과 시의원,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 및 분양 현황,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산업의 현실과 미래 신성장 산업이 될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전문가 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는 포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철강 일변도 산업 지형에서 벗어나 소재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다변화의 필요성,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전망 및 투자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나학엽 동해면 개발자문위원장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개발한지 10년이 지났지만 텅텅 비어 있는 실정인데, 올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공장을 시작으로 연관 기업들의 투자가 연달아 일어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하루빨리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여러 의견을 반영해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무역적자 해소를 목적으로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지정 목적에 부합되게 소재부품산업과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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