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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생활문화 동아리축제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개최’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
▲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개최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축제인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이혜란/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영주지역 37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1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시민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영주아코디언연주회, 소백춤타래무용단, 아날로그밴드 등 지역의 12개 문화예술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채워지고 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호철)의 멋진 음악회(개막공연/저녁 7시)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2일 저녁에도 민요, 통기타, 무용, 댄스, 색소폰, 노래 등 14개 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하얀수채화 개막기획전시를 비롯해 가선당매듭, 수공예장터 통수, 핸드메이드, 별별나눔공작소, 초연꽃압화예술회 등 9개 단체의 전시가 양일간 개최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생활문화예술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어 예술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꾸며가는 문화공동체로서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누구나 체험하고 참여가 가능한 시민참여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이 축제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삶 속에 깊숙이 녹아 있는 재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 상호간의 교류와 활성화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주예총 이혜란 회장은 “제26회 소백예술제 기간 중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를 함께 개최해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인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예술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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