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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경북 감 및 곶감 수출확대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경북 곶감 세계인의 먹거리로! 수출시장 확대에 앞장서
▲경북농업기술원, ‘경북 감 및 곶감 수출확대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20일 ‘경북 감 및 곶감 수출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감 생산량의 51%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상주둥시곶감, 청도반시감말랭이, 은풍준시 곶감 등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생산량의 증가, 소비정체 등으로 지역 감 산업이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소비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상주시청 이영택 팀장의 상주곶감 세계화 방안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의 곶감 및 감말랭이 수출애로기술 및 수출활성화 방안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북미 농식품수출시장 특성 및 곶감 수출 전략 ▲영남대학교 박재홍 교수의 대만 소비자의 감제품 선호도 분석과 대응방안 등 주제발표와 수출상대국의 소비특성과 검역문제, 수출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수출확대를 위한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북미와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등 수출 상대국에 따른 맞춤전략이 중요성이 강조됐다.

권태영 경상북도농업기술 연구개발국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수출은 가격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 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이 수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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