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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정원 나들이’ 대박 예감신라의 별을 소재로 한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모티브로 한 꽃별정원 등
▲경주황금정원나들이 개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27일 동부사적지 내 특설무대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막식을 가졌다.

‘꽃별 품은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식행사 후,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관계관 격려와 함께 시민,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을에 황금정원 나들이로 경주에서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첨성대가 있는 신라의 별과 꽃을 주제로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메인타이틀과 포토 존이 있는 주 출입구를 지나면 신라의 별을 소재로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모티브로 한 꽃별 정원을 주제정원으로 시작해 북두칠성의 별을 상징하는 별 게이트를 중심으로 부속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다음은 신라를 지키는 문무대왕의 기개를 황룡으로 형상화한 조형물로 과거 막강했던 신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무대왕의 황룡정원이 있다.

또한, 천년의 고을정원은 가장 정감 있는 정원으로 과거 서라벌의 풍족했던 고을을 초가집과 장독대로 이루어진 전통정원으로 연출해 볼거리를 한층 더했다.

선덕여왕의 마차정원은 한반도 최초로 여왕이 있던 신라의 의미를 되살려 여성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으며, 신라의 별정원은 북두칠성 형태의 동선 중 여섯 번째 별을 강조해 소원을 빌 수 있는 공간정원으로 연출,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여행을 경주 황금나들이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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