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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환경 반월당역에 건강관리실, 워킹룸 개설건강상담, 교육, 회의, 소통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 건강관리실과 워킹룸 외부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도시철도 1․2․3호선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 9월 30일 직원 건강을 돌보 는‘건강관리실’과 현장업무를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워킹룸’을 반월당역에 개설했다.

건강관리실과 워킹룸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감안하여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설치했으며, 건강관리실은 보건관리자로 하여금 환경사들의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침대와 응급의료기 등을 겸비하여 건강이상을 체크하고 발병의 예방적 기능을 담당한다.

워킹룸은 업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여가활용 및 문화공간, 교육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지휘소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그 동안 대구메트로환경은 500여명의 직원이 대구 전지역 100여 곳의 사업장별로 흩어져 근무하고 있어 소통과 교육 등에 애로가 적지 않았다.

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사들의 평균연령이 58세란 점에서 앞으로 건강관리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워킹룸은 현장 직원들의 인사상담, 애로사항 청취 등 고충상담소로도 운영될 예정으로 직원 사기 앙양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한 사장은 “시민과 환경사들의 반응과 효과를 보아가며 시설과 장비를 점차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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