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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북미 비즈니스포럼, 농·특산품 판촉행사 열어H-마트 본사 방문, 농·특산품 수출확대 협약 및 특판행사 가져
▲경북도-북미 비즈니스포럼, 농·특산품 판촉행사 열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일행은 LA일정을 마친 후 뉴욕으로 이동하여 현지 진출기업체 및 현지 대형유통업체 대표와 총영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H-마트와 통상협약체결, 투자기업 방문, 미주지역 경제인초청 ‘경상북도-북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현지 경제인들과 접촉하면서 북미지역 경제통상협력에 주력했다.

29일에는 뉴저지 현지 기업인들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경제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경제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하여 경제 및 통상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지 경제인들과 새로운 인맥을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30일에는 H-마트 본사를 방문하여 수출확대와 청년인력의 해외인턴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뉴욕에 소재한 EMP Belstar社를 방문하여 포항 영일만 신항에 미국의 물류기업유치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EMP Belstar社 대니얼 윤 회장 등 임원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포항신항만의 인프라, 물류단지 현황 그리고 영일만신항만 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부지를 소개하고 포항신항만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 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2019 경상북도-북미 경제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그 동안 대한민국 기업들과 미국 기업 간 다양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 문화, 통상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가 확대되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간의 인적·물적 인프라가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고 양국 간 경제교류의 디딤돌을 놓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고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밑거름이 된 행사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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