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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가산 산림관광자원 발굴 시동‘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북도, 학가산 산림관광자원 발굴 시동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일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내에서 ‘산’을 주제로 처음 열렸으며, 학가산 권역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의 용역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최근 산림과 숲·휴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산림문화·휴양·치유 등 산림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북도는 안동·영주·예천에 걸쳐 자리 잡고 있는 학가산의 자연, 인문역사, 유래, 경물, 자산 등을 발굴하여 보전·복원·이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학가산 관련 기초조사 및 현황조사·분석 ▲자원의 분포 지도 및 현황지도 ▲설문조사를 통한 마을자원과 의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산림관광자원의 분석·기본구상제시 및 연계활용방안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면 학가산 권역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원을 조사→분석→기본구상 제시를 통해 산을 주제로 한 관광 명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승환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산림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도의 71%인 산림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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