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달리면서 도와요',대구국제어린이마라톤 개최10월 5일 두류공원, 세종시, 부산, 서울, 전주 등 올해 5곳 잇따라 개최
▲지난해 대구국제어린이마라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2019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을 5일 두류공원에서 개최한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대구시가 공동개최하는 2019 대구국제어린이마라톤은 4.2195㎞ 미니코스를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으로 올해로 3년째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아동과 가족 약 2,100명이 참가한다.

참가아동과 가족이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저개발국 아동의 사망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1㎞마다 저체온증, 영양실조, 식수, 아동권리교육 등을 주제로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야외음악당에 설치된 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권리 향상에 대해 아동과 가족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더욱더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2,0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고 있고, 참가비 1만원은 전액 국내․외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