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부·나눔 실천 기여 유공자 포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8일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은 경상북도지사 표창 24명,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 3명, 경상북도경찰청장 표창 3명,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3명, 중앙·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7명, 총 7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지난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등에서 성공적인 모금 활동을 펼친 영주시와 예천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구미시, 상주시, 의성군, 영덕군을 우수 시·군으로 표창했다.

포상식에 이어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총회가 열려 단원들간 나눔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경상북도는 가까운 이웃이 서로 돕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등이 협력하여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복지경북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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