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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 이끌어 갈「스타기업 100」, 5개사 신규 선정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5개사 선정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정예 유망 중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신규「스타기업 100」 5개사를 선정했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프리(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함께 대구시를 대표하는 기업육성 사업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8일부터 지역 내 유망 중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스타기업 100」 모집한 결과 31개사가 신청해 6.2 :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된 5개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구지역사업평가단에서 진행한 단계별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경쟁력 있는 중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5개사는 주력산업 분야 3개사, 미래산업 분야 2개사로 대구의 전통적인 산업인 섬유분야 기업부터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물 분야 기업까지 다양하게 선정됐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구비테크, ㈜대영합섬, ㈜에스엘씨가 선정됐다. 특히 ㈜에스엘씨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프리(Pre)-스타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고,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대구시의 성장사다리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인성데이타(주), ㈜청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84개사를 포함한 대구시「스타기업 100」은 총 89개사가 됐다. 또한,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 100 의 5개사가 대구시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업의 수요중심 맞춤형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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