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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정신질환! 편견을 넘어 회복으로~
▲경북도,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이하여 11일 도내 정신건강증진시설 45개소 550여명의 정신질환 당사자들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

정신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사회 지지체계 속에 있을 때, 증상이 남아 있다하더라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와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 새희망재활센터 등 11개 기관의 정신질환(조현병, 알코올의존 등) 당사자 180여명이 경연에 참가하여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해주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정신질환자들도 제대로 된 관리체계 안에서 적절한 치료와 사회화 훈련을 받으면 충분히 사회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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