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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지사, 경북도 방문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석 및 무용단 파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지사, 경북도 방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신남방국가의 주축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지사 일행은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석과 도·주간 우호 강화를 위하여 13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13일에는 족자카르타주정부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축하하기 위해 파견한 주립 무용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주지사 일행은 같은 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관람하면서 경북 정신의 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4일에는 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교역과 투자 확대, 국제관계 협력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지사는 지난 6월 이철우 도지사가 족자카르타 방문 시 건의한 새마을 운동 시범마을 계속 지원을 재요청하였으며, 향후 새마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도·주 간의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협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 주정부의 훌륭한 무용단 파견과 경주 엑스포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 관광, 경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상생의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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