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교류와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융합으로 하나되는 중소氣-UP’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異)업종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의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주경기장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교류협력관, 우수협업기업관 등 올 한해 기업의 성과를 전시했다.
보조경기장에서는 해외비즈니스상담회, 융합제품 관람, R&D기술애로상담회, 협업아이디어 오디션 등이, 야외 전시관에서는 우수협업기업관, 지역우수교류관, 경상북도 중소기업관 등이 마련되어 기술융합 및 교류성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또한, 국내 우수중소기업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위한 해외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16개국, 52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특화상품, K-Beauty, K-Food,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수출희망업체 간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는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연결의 힘을 통한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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