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벽진초등학교, 장애발생 예방 교육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성주군 벽진초등학교는 10월 21일에 1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성주군지체장애인협회와 대구교통실천안전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인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교육을 위해 흰 지팡이 체험과 휠체어체험 활동을 하였고, 후천적 장애발생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음주고글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을 받은 5학년 김다빈 학생은 “장애는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했는데 현대사회의 여러 환경요인과 각종 사고로 인해 후천성장애가 급증한다는 것을 알았고,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친구를 더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교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장애인권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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