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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코프로비엠,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제1공장 준공260명 신규고용, 년간 30,000톤 생산
▲경북도-㈜에코프로비엠,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제1공장 준공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 내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에서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제1공장은 1,800억 원을 투자해 건평 5,530평, 연면적 15,690평 규모로,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년간 30,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60명을 신규로 고용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경북도·포항시와 ㈜에코프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의한 것이며, 제2공장은 올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한 이후부터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어, 현재 스미토모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이 우리 지역에 제1공장을 준공한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서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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