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성주
성주군, 경북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수상2019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은상과 동상 수상
▲ 2019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은상과 동상, 무려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수륜면 경성표고버섯 김진석, 성주읍 우봉진의 버섯세상 배영자이다.

참나무 원목재배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김진석씨는 25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하여 왔는데, 올해 경상북도 농업명장 선정에 이어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누려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버섯류 동상을 수상한 배영자씨는 올 해 처음으로 품평회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첫 출품작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쁨과 기대에 가득 찼다. 영농경력은 얼마 되지 않지만 재배기술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배영자씨는 꼼꼼한 영농재배일지 작성, 우수한 품질의 노루궁뎅이 버섯을 출품하여 얻은 결과이다.

성주군친환경농업연합회장 김철수는 우리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100여호로, 참외 이외에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번 품평회 도전도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발전을 기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