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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을 무지개콘서트와 함께’로 하나된 영덕군민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찬 관객들 끝까지 함께 호흡
▲10월의 마지막 밤을 무지개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에서는 주최하고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무지개콘서트와 함께’가 지난 10월 31일 영해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서 음악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들로 꾸미는 무대로 지역민이 출연하고 군민이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공연으로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아 있었다.

이날 공연은 영덕통기타 회원인 주상화, 김희연의 ‘ 목로주점’ ‘부르지마’등 은은한 노래와 영덕군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17명의 얼~쑤 풍물단이 흥겨운 우리가락 사물놀이로 막을 열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 무지개합창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인생’, ‘엄마야 누나야’/‘섬집아기’로 추억이 가득한 하모니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역의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무지개 합창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꿈을 꾼다’‘사랑과 희망의 가요 메들리’의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신나는 율동으로 관객들과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공연에 참가한 한 주민 A씨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족이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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