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 동아리활동 성과 발표 및 작품 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의 성인학습자 교육으로 특화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교육융합학과는 지난 2일 예체능관에서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한 동아리활동 성과 발표 및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동아리 다섯손가락과 사진동아리 니모, 서각동아리 등의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난타동아리의 공연과 동아리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발표회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난타 공연에 참여한 황윤정 학생은 “늦은 나이에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 되었지만, 난타동아리에 가입해 난타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는게 너무 즐거워 개인적으로 난타학원에 등록해 배울 정도로 열정이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입학 후 짧은 기간 동안의 동아리 활동에 비해 많은 성과물이 있어 매우 놀라웠으며,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정규 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역량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습역량, 전공역량 등 산업체와 연계한 독창적인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 교육방법, 유연한 학사제도, 다양한 장학제도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가 학습하기 좋은 최고의 성인친화적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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