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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관내 저소득 가정 6가정 방문, 총 3,000장의 연탄 전달
▲달성군,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8일 관내 저소득 가정 6가정을 방문하여 한 가정당 500장씩 총 3,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눠 다가올 겨울을 대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을 마친 김문오 군수는 “최근 연탄가격 상승과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저소득가정에 더욱 혹독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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